일본관련
[스크랩] 일본 미야자키현 조류인플루엔자는 `H5N1`으로 판명
쫄개
2007. 1. 17. 19:15
![]() | |
![]() |
일본 미야자키현의 양계장에서 지난주 대량으로 폐사한 닭은 세계적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독성이 강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전문기관의 분석에서 밝혀졌습니다. 지난주 미야자키현 기요타케쵸의 양계장에서 사육하고 있던 닭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대량으로 폐사함에따라, 이바라기현 쓰쿠바시에 있는 동물위생연구소에서 바이러스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이 바이러스는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습니다. 'H5N1'형 바이러스가 일본 국내에서 확인된 것은 지난 2004년 야마구치현과 오이타현, 그리고 교토부의 양계장 등에서 발생한 이래의 일입니다. 동종의 바이러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와 유럽에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며, 인체감염도 보고된 상태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15일 현재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이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267명이 감염되고 161명이 숨져, 인체에서 인체로의 감염이 폭발적으로 확산되는 신형 인플루엔자로의 변이가 경계되고 있습니다.(NHK.2007.1.17) |
*일본 농림상,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지역 시찰 | |
![]() | |
![]() |
이 문제와 관련해 마쓰오카 일본 농림수산상은 오늘 미야자키현을 방문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마쓰오카 농림수산상은 오늘 미야자키현청에서 사카 카요코 부지사 등과 회담하고, 피해 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회담에서 사카 부지사 등은 정부에 감영경로의 조속한 규명과 양계업자에 대한 경영지원조치를 강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회담을 마친 마쓰오카 농림수산상은,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과 관련해 풍문으로 피해가 없도록 정확한 정보 발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밝히고, '정부와 현 등이 연대해 대응하겠다'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생각을 강조했습니다. 농림수산성은 어제 감염경로를 해명하기 위해 바이러스와 야생조류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조사팀을 구성해, 감염경로 규명을 서두를 방침입니다. (NHK.2007.1.17) |
출처 : 007NIS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