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칼로리 압박~하지만..식빵테두리가 이렇게 맛있다니~
마지막 황금휴일을 잘 보내고 계시는지~ ^^
전 여우같은 조카두녀석과 시끌뻑쩍한 아줌동생 놀러와서 정신없습니다. ^^
큰조카의 치즈빵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재료를 찾아보았으나 ㅠ.ㅠ
이론..자금의 압박상~식빵 딸랑 두조각과 치즈는 안보입니다.
그래서 한때 네이버의 뿡님의 식빵시나몬 스틱에 감탄했던 적이 있던 마뇨..
함 따라해보기로 합니다. ^^
오늘의 재료
-맛 슬슬 갈라카눈 식빵 두장(길게 잘라주기~), 시나몬가루(일명 계피가루^^;), 슈가파우더(없으면 설탕+전분 넣어서 갈아주시면 되세요^^), 버터 적당량~
오늘의 주재료 식빵군~
곱게 잘라서 판데기에 일렬 정렬 시켜줍니당~
아..역시..듀플군은 작아요 ^^;;
칼로리의 압박 +_+
버터를 무지막지하게 발라줍니다.
밑에도 발라주고..식빵테두리에도 발라주공..
아..보믄서도 지방덩어리가 몹시 생각난다는 ^^;;
체에 받쳐서..우선 슈가파우더 솔솔 뿌려주고
(정말 눈같이 이뻐요 ㅎㅎ 아..세상눈에 슈가파우더만 같았어도..^^;; 맛나겠당~)
그 위에 시나몬 가루 뿌려줍니당.
역시..계피향이 솔솔 나는게..시나몬 롤 생각이 간절합니다 꿀꺽~
아..넌 다이어트 중이야 ㅠ. ㅠ
듀플군 220도에서 약 5분간 구워준뒤...
ㅎㅎㅎ 알알이~콕콕 박혀있는 모습이 참으로 이쁘지요..
바싹함과 동시에 계피향이 솔솔 풍기는게..참으로 아주 많이 달달합니다.
ㅡ_ㅡ;;; 단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대환영하실듯..
하지만 저희집 식구 그렇게 조카고 동생이고 단거 그닥 좋아는 편이 아니라..
외면 받았어요..
흑흑...한개는 먹을만 한데..너무 달아서 현기증이 납니다.
게다가 마뇨는 다이어트중..ㅡ_ㅡ;;;;
꼭꼭 싸맸다가 울오빠 줘야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