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련

[스크랩] 일본드라마 아네고(누님) 재미있어요...^^

쫄개 2007. 1. 30. 18:47

 
 8/15 광복절에는 택극기 달아요...^^    
    

아네고(누님) 리뷰

아네고(누님이라는 뜻의 일본어라고 한다)는 32살(나중엔 33살이 되지만)의 노처녀(...) 직장인의 이야기를 다룬 일본 드라마다.
솔직히 '이게 뭐 재미있겠나...'라고 생각했었지만 생각외로 아주 재밌었다.

'결혼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걸까?'라는 주제로 10회에 걸쳐 비록 직장내에서 "왕고", "누님"이라 불리면서 11살 차이나는 꽃미남과 연애도 해보고
유부남과의 불륜(말로 하니 좀 이상한데 사실 여자주인공은 '불륜만은 안해'라는 원칙을 이야기한다)까지도 저질러 보는 코믹한 드라마.

비교하긴 좀 이상하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웬지 '내 이름은 김삼순'이 자꾸 생각났다.
사실 내용이나 연출상 비슷한 점은 없지만 노처녀와 연하가 사귄다는 것과 드라마가 밝은 느낌이라는 것이 그런 느낌을 주는듯하다.

실제 주인공으로 열연하는 시노하라 료코는 73년생으로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남자주인공과 이탈리아에서 사귄 '메미'라는 여자로 열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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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토 KIN
글쓴이 : 삐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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