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는 아니지만 야요이 쿠사마라는 인물을 소개하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그냥 주말이니까 가볍게 즐기자고.. ㅎㅎ
누가 Yayoi Kusama 그녀를 정상이라고 하겠습니까?
인생의 많은 시간을 정신병원에서 보낸 야요이 쿠사마는 Nagano에서 태어났습니다.
선봉적 조각가이면서 화가이면서 작가이기도 한 그녀는 그녀의 천재성을 주체하지 못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60년대 들어서면서 그녀는 바디페인팅페스티벌, 패션쑈, anti-war demonstration등에 작품활동을 합니다.
위의 작품은 soft sculpture에 해당하는 Pumpkin pillow입니다. 이런 것들은 일본내에서 제품으로 팔리고 있는 것들입니다. 베고 자면 푹신하겠네요. ㅎㅎ..
야요이 쿠사마는 이러한 도트나 넷트를 이용하여 작품을 표현하였는데 그녀가 어릴적부터 이러한 원형을 문양에 정신병적 공포감을 가지고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물론 그녀가 유명해 진 것 역시 인생의 많은 부분을 정신병원에서 보내고 있다는 것 때문이기도 하구요.
위 작품은 <Dots Obsession>
계속 쳐다보면 저도 미치겠는걸요? ㅎㅎ
<Dots Accumulation>
<Butterfly>
아요이 쿠사마는 항상 이런 공포감에 시달리고 꿈을 꾼다고 합니다. 그녀의 이런 환상과 꿈이 작품으로 승화는 것이지요.
<Self obliteration by Dots>
한마리의 달마시안이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Homosexual>
음... 섬뜩하군요.. 그녀의 Phobia의 끝은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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