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혜

[스크랩] 욕실고치기- 네번째이야기- 수납장 만들기

쫄개 2008. 4. 23. 17:29

욕실을 리폼하면서 가장 신경쓰였던게 수납문제였어요.

그렇다고  커다란 수납장을 다는것도  마음에 들지 않고....

그래서  세면기 아래로  수납장을 달아  수납을 해결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슬림한 작은 수납장과 선반을 만들어 크고 작은  물건 수납도 하구요......^.^

 

 

 

  

 

 

재제목의 폭은 정해져있어요.. 그래서  측판을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연결해주어야 한답니다.

제가 만든 수납장의 사이즈는  560*480* 350mm랍니다.

세면기는  510* 460 mm구요...

 

 

폽업( 물내려가는 관) 공간을 남겨두고  아래판을  측판과 고정해주었어요.

 

 

앞면에 가로목만 부착해주구요...

뒷판은  벽면과 고정해줄수 있을정도의 사이즈의 목재만  고정해주었어요.

이번에 작업한 수납장은  벽붙이 세면기를 올려 사용할 거에요.

 

 

 

상판은  먼저 목공본드로  부착한후 피스로  단단히 고정해줍니다...

뒷쪽에 세면기 모양대로  잘라준거 보이시죠?

세면기가 벽붙이 이기때문에 그렇답니다....^.^

그 모양만큼 세면기가 수납장 아래로  내려와요.

탑볼 세면기를 사용하신다면

상판이 전체적으로  깔리고  폽업 구멍만 내면 된답니다....^.^

 

 

 

이번에 작업한 페인트도  밀크 페인트인데요...

밀크 페인트  사용 방법은  먼저 소개해드렸으니...여기선 생략할께요...^.^

색상은  이번에도  화이트 색상을 선택해 작업하였답니다.

 

 

 

같은 색상의 밀크 페인트로  작업한 거에요.

밑에 있는건   전에 작업한 싱크대인데요... 물과 페인트를  40:60비율로  한거구요...

위에 올려져 있는건   이번에 작업한  수납장 문이랍니다.

이건 물과 페인트의 량을 60:40비율로 작업한거에요.

그리고  샌딩도  조금 더 많이 해주구요...

같은 색상의 페인트라도  물의 농도와  샌딩의 조절로 다른  색상으로 만들수 있답니다... 

 

 

1차 완성된  수납장 모습이에요...

 

클리어 실러로  6번 정도  마감을 해주었어요.

물을 사용하는곳이라...마감에 많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밑 부분까지 꼼꼼히  실러를 발라  주었답니다.

 

 

 

수납장의 부착은

벽면에 바로  해주었답니다.

 

수납장에  먼저 기리로   구멍을  내구요.

그 구멍을 이용해 벽면에 표시를 합니다.

그리고  드릴로  구멍을 내고  칼블럭을  박은 다음..

수납장과 함께 피스로  고정해주었답니다.

 세면대에도  2개의 피스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세면기의 무게를 수납장이  거의  받지 않는답니다....^.^

 

 

수납장을 벽면에 부착시킨후

문을 달아주었어요.

제가 사용한 세면기는 탑볼 세면기가 아니라서 

수납장과  세면기 공간이 좀 많이 떠요...

수납장을 만들면서  맞추어 볼땐 딱 맞는듯 했는데... 벽에 부착하고 보니   이렇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실리콘을 조금 많이  쏘아 틈새를 마무리 했답니다...

 

 

 

그리고  세면대의 폽업이 안보이도록  가림판을 만들어  가려주었구요...

가림판은  세워놓는 형태라  혹 수리를 할경우 들어내기� 하면 된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욕실 수납장이랍니다....^.^

전에 있던  수건 수납장보다 수선 수납은 더 많이 되구요...

나머지 수납은  선반과 슬림 수납장을 만들어

수납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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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욕실의 다른 수납 선반도  더 보실래요?

 

 

출처 : 짱이의 예쁜집
글쓴이 : 짱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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