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료: 콩나물100g, 무 100g, 굴 1봉지(100g)
부재료: 파1/2대,청량고추2개, 홍고추1/2개 ,다진마늘 약간,
치킨파우더1작은술(없어도 됨)
기타재료: 소금



계속되는 명절연휴의 후유증 없으신가요?
집안 형제들과 한잔, 마을친구들과 한잔, 학교동문들과 한잔,
게다가 칼로리 높고 기름진 명절음식들!
아침이 무섭지 않나요? 해장국의 원조 콩나물국에 시원한 맛을 더하기 위하여 굴을 넣어 봤어요.
게다가 청량고추를 넣어 칼칼하고 시원하기까지 하니 이만한 속풀이 해장국 어디 없겠지요?
명절음식의 닝닝함과 그동안 마신 술로 속이 더부룩한 남편과 내 속!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로 한방에 화악 날려버리세요.
만들기
1, 콩나물은 잘 다음어서 씻어 건지고 , 무는 가늘게 채 썰고
2, 파, 홍고추는 2cm 채 썰고 , 마늘도 채 썰고,
3, 굴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건지고
4, 냄비에 물을 적당량 붓고 무와 콩나물을 먼저 넣고 뚜껑을 덮고 끓인다.
5, 콩나물 익어 냄새가 나면 1분간 더 끓여서 치킨파우더와
굴과 나머지 재료를 몽땅 다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틀별한 팁은 없구요. 시원하고 칼칼하게 끓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청량고추를 쓰되 기호에 맞게 쓰시고 간은 소금으로 하셔야 시원해요
그리고 꼭 치킨파우더가 있어야 하는 법은 없어요.
없으면 생략하여도 됩니다.
콩나물의 발은 일부러 떼어낼 필요 없어요. 저는 사온지 며칠 지난 것이라
지저분해서 다듬은 것이랍니다.
시원한 해장국으로 속도 푸시고 남은 연휴 즐겁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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